원래도 알고 있던 브랜드였지만 가격대가 있다보니 구매를 고민하게 되었었는데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통해서 처음으로 컬러콜라 제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받았을 때 간결한 패키징과 실물이 더 이쁜 신발을 보며 기다릴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구두가 아닌 독일군 스니커즈에도 신발을 보관하는 커버를 주셔서 좋았습니다. 가죽끈은 착용해봤지만 끈 묶기가 불편해서 일반 끈으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평소 오버사이징을 해서 컨버스 기준으로 270을 신어서 그냥 270로 시켰는데 신발의 발볼이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구매하시는 분들은 사이즈를 한사이즈에서 두사이즈까지 내려도 될 정도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이즈 미스일 때 최초 1회는 교환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더 기다리고 싶지 않아서 그냥 깔창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위 사진은 한번 신고 찍은 사진인데 소가죽이라 그런지 주름이 이쁘게 잘 잡히는 모습이네요. 오래 신으면 더욱 더 빈티지한 맛이 살아날 것 같습니다.

바닥부분은 잘 미끌어지지 않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한겨울에도 편하게 신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발만 봐도 이뻤지만 착샷을 했을 때 더 멋이 나는 그런 제품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구매를 통해서 컬러콜라의 만듬세가 정말 좋다고 생각이 들었고 다음번에도 믿고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고민중이시라면 고민 하지 말고 얼른 구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