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1-18
    제임스딘 James Dean
    제임스딘 James Dean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다 주신 옷을 입혀주시는 대로 군말 없이 입던 아이들도 있지만, 그야말로 '내 멋 대로' 입고 싶어 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이처럼 '보다 멋진 나'를 추구하는 욕망은 의외로 빠르게 생겨납니다. 의식주의 추구를 넘어 패션을 바탕으로 한 인정욕구의 발현입니다.

  • 22-11-28
    마케터의 신발장: 첼시부츠
    마케터의 신발장: 첼시부츠

    평소에 글을 즐겨 쓰는 편은 아니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하는걸 좋아합니다. 특정되지 않은 익명의 독자분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조금 어색하지만 손가락을 풀고 편안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제 첫 컬러콜라 신발 ‘첼시 부츠’입니다.

  • 22-10-19
    엔지니어 부츠 Engineer Boots
    엔지니어 부츠 Engineer Boots

    부츠는 좌식 생활을 기반으로 했던 한국에서는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신발입니다. 언제 어디서 신발을 벗어야 할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주인공인 엔지니어 부츠는 조금 투박할지언정 착용자의 편의를 배려해주는 신발입니다.

  • 22-08-12
    수제화제작 Handmade Shoes
    수제화제작 Handmade Shoes

    기성화는 전 과정을 기계로 제작하거나 작업 과정 중 일부분만 사람이 제작하는 대량 생산체제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와 달리 개개인의 발볼 너비와 발등 높이, 취향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는 컬러콜라의 수제화는 Made-to-Measure에 가깝습니다.

  • 22-06-27
    빈티지 아카이브 Vintage Archive
    빈티지 아카이브 Vintage Archive

    빈티지 혹은 구제 패션은 동묘 혹은 광장시장을 중심으로, 이전까지는 소수가 즐기는 독특한 취향에 머물렀습니다만 이제는 대중들에게도 하나의 선택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빈티지에 대한 인식이 좋아진 것은 분명 즐거운 일이지만 한편으론 아쉽기도 합니다. 메이저화된 '나만의 작은 빈티지'에 대한 서운함이 아닌 한국 빈티지 브랜드의 부재 때문입니다.

  • 22-05-13
    굿바이 아킬레스 GoodBye, Achilles
    굿바이 아킬레스 GoodBye, Achilles

    아킬레스의 전반적인 무드를 담당하는 어퍼는 이태리 태너리들이 직접 가공한 가죽으로 제작됩니다만 최근 해당 가죽의 생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아킬레스는 이전에도 원자재 수급의 문제로 단종 이후 변경, 재출시 된 바 있습니다. 컬러콜라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긴 시간을 함께했던 아킬레스. 이제 보내줄 때가 되었나 봅니다.

  • 22-04-12
    디자인 넘버 Design no.
    디자인 넘버 Design no.

    제품 고유의 넘버는 디자인의 분류뿐만 아니라 작업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것으로 디자인 스케치를 하며 가장 먼저 붙여지는 이름입니다. 제품이 세상의 빛을 보기 전 붙여지는 이름이니 사람으로 치면 태명이나 다름없습니다.

  • 22-02-17
    아이비스타일 Ivy Style
    아이비스타일 Ivy Style

    우리나라에 SKY를 위시한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국숭세단'이 있다면 미국에는 아이비 리그 Ivy league 가 있습니다. 미국 북동부의 '하버드, 예일, 펜실베니아, 프린스턴, 컬럼비아, 브라운, 다트머스, 코넬'은 그야말로 세계적인 명문입니다.

  • 22-01-13
    마케터의 신발장 Spin off #2
    마케터의 신발장 Spin off #2

    컬러콜라의 슈즈 네이밍 방법은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하나. 제품에 사용된 메인 소재와 디자인의 조합, 둘. 제품 기획단계에서 컨셉을 잡기위해 사용되었던 키워드. 스니커즈 80's와 샌들 Big Wave 등이 후자라면, 오늘의 메인 아이템인 Crease Goat Leather Plain Toe Derby는 명백히 전자에 가깝습니다. 사실 이 제품은 제품 기획 당시 브랜드 내부적으로 '빈티지 더비 슈즈' 라는 명칭으로 불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

  • 21-12-20
    방한화 Winter Boots
    방한화 Winter Boots

    두툼한 구스다운 패딩, 캐시미어로 보온력을 높인 부드러운 목도리, 폭신한 모자와 장갑까지. 문제는 찬바람에 맞서 바들바들 떨고 있는 발입니다. 겨울에도 천 스니커즈를 꿋꿋하게 신었었지만, 한 해가 다르게 추위에 약해지는 몸뚱이에는 새로운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그 해결책에는 따뜻한 보온력은 물론 빙판에서도 쉽사리 미끄러지지 않는 접지력, 그리고 눈에 젖지 않는 방수 기능까지 있으면 좋겠습니다.

  • 21-11-01
    에센셜 Essential
    에센셜 Essential

    구상과 추상이라는것. 입체파 화가 피카소의 대표작들을 떠올려보면 디테일한 묘사나 표현이 없어 모르고 넘어가기 쉽지만, 피카소는 뛰어난 구상적인 표현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가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대가임을 생각해 봤을 때, 그림의 기본기를 갖추고 있을 것 이라는 것은 사실 매우 당연한 사실입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기본부터 시작하니까요.

  • 21-10-15
    복각 패션 O.C.C ; Repro Fashion
    복각 패션 O.C.C ; Repro Fashion

    복각이란 과거 활판인쇄에 사용되는 책판을 원본으로 그대로 다시 목판으로 새기는 일을 말합니다. 현재는 그 의미가 보다 넓어져 '원형을 모방하여 다시 만들어내는 일', '복원'의 의미를 가지며 인쇄 활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